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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후기/호주신혼여행

5월 시드니 케언즈 5박 7일 호주 신혼여행 후기

 

 

 

 

 

정말 결혼을 하는구나!!

 

신혼여행은 어디를 갈까?

 

하와이 or 호주 등 여러가지 고민의 고민 끝에

 

관광과 휴양이 같이 있는 그곳 그곳이 바로

 

호주!

 

신혼여행지가 결정되면서 어느 여행사를 통해갈까 여기저기 찾던 와중에

 

하이호주 발견!!

 

여행코스도 마음에 쏙 들고, 다른 여행사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호주를 여행할 수 있어서 결정!!

 

결혼식 때 너무 정신없이 끝내고

 

당일 출발이라 부랴부랴 짐 챙겨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ㅠ 당일 출발은 정말 빡시드라구여ㅠ

 

그래도 호주 간다~~ 룰루랄라~~ ㅎㅎ

 

저녁 8시에 출발에서 아침 7시 40분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도착!!!

 

여기가 호주구나!!!

 

 

도착하자마자 공항에 가이드분이 나와계셨어요

 

차에서 친절하게 호주의 특성이라든지,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운전도 정말

 

안전운전 해주시더라구여! 잘 만났다 싶었어요ㅎ

 

가이드 잘못 만나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첫 번째 관광지는 바로 블루마운틴

 

2000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푸른빛과 가파른 계곡과 폭포, 기암 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라네요 ㅎㅎ

 

멋지네요~~ 한 폭의 그림 우리 뒤에 봉우리 3개 보이시나요? 그게 세자매봉(THREE SISTERS ROCK)이라고

 

블루마운틴의 상징이라고 하네요ㅎ

 

 

다음엔 Blue Mountain Scenic World로 이동했어요

케이블카랑 레일 타러 가요ㅋ

먼저 레일을 탔는데요 과거 석탄 레일을 개조해서 만들었대요

저희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코스인데 경사가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근데 천천히 내려가서 그렇지 무섭거나 그렇지는 않네요 그래도 같이 탄 외국인들은 어찌나

비명을 지르던지 ㅎㅎ 쨌든 재밌었어요 ㅎ

 

 

 

보이나요 저기를 내려왔어요

 

경사가 장난아니죠~~

 

 

나무들이 엄청 커요

호주에선 나무를 쉽게 베지 못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자연을 진짜 잘 관리하는 거 같아요

다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 볼까요?

 

 

자연경관이 죽여줘요~~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배가 고프네요

블루마운틴 인근에 있는 로라마을 이란 곳으로 이동했어요

호주에서 먹는 첫 끼에요

기대돼요~~

 

 

점심시간 조금 지났었는데 줄이.. 장난 아니죠? ㅎㅎ 뭘먹지 고민 끝에 결정!!

가이드분이 이것저것 추천해서 먹었어요

크림 파스타, 양고기 등~~

음~~ 좀 짜네요

나하고 호주 음식은 아직 안 어울리나 봐요~~

 

 

 

 

일단 점심 식사가 끝나고 호텔에 들어와 씻고 조금 쉰 다음에

저녁에 크루즈 타고 밥을 먹으러 나왔어요

뒤에 배 보이죠~~

 

저거 타고 먹어요~~ 분위기 있게

 

 

마냥 좋죠~~

 

여기에선 가이드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영어로 해야 된다는 거

 

둘 다 영어를 못한다는 거~~ ㅋㅋ

 

 

나왔어요 연어 샐러드

먹어볼까요~

음~~짜군

 

 

우리가 그렇게 보고 싶었던 오페라 하우스를 지나가네요

 

영화나 TV에서 보던 그 오페라 하우스~~

 

호주구나!!

 

 

안 찍을 수 없죠~~

 

촬칵!!

 

저희들이 사진 찍는동안 메인 요리가 왔네요

 

먹으러 고고고~~

 

맛있어 보이죠~~

 

근데 좀 짜다는 거

거기 서빙하시는 분이 한국 분인 거예요

이것저것 물어봤죠

여기 음식이 대체적으로 좀 짜다고 하니

여기가 덥고 습해서 좀 짜게 먹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 맛에 익숙해진다고 하네요

 

 

다 먹고 촬칵!!

 

오늘 오페라하우스 보고 블루마운틴도 보고

 

좋았어요~~ 나이스

 

다음날 본격적으로 호주 시내를 둘러보러 갔어요

 

정글의 법칙에서 나올만한 작살로 고기를 잡은???

 

지나가는데 아이가 저 큰 물고기를 잡은 거예요

 

대단하다 대단하다

 

부럽다.

 

 

 

여기서 설정샷~~ 촬칵~~

 

가이드분이 연출해서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 뒤에 절벽이 예술이죠

 

감사합니다.

 

 

다음 코스는 영화 '빠삐용'의 탈출 장면 촬영지 갭팍가요

 

날씨도 너무 좋고, 화사하죠~

 

 

여기 나무들은 몇백년 되었는지 엄청 크네요~~

 

 

호주에서 사랑을 외치다~~

 

여기가 호주다 ㅋㅋ

 

 

 

가이드분이 설명해주셨지만..

잘 기억은 안나고.. ㅋ 하지만 등대는 이쁘죠~~

 

 

바람도 많이 불겠다 설정샷

장풍~~

멋지죠~~

나의 점프력으로 멋진 사진이 완성이 되었어요

 

 

바닷가에 해변에서 이름을 썼어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겠습니다.

 

 

이제 점심시간~~

 

햄버거와 치킨, 생선가스

이거는 제 입맛에 맞더라구요

잘먹었습니다.

 

 

 

 

이제 오페라 하우스 본격적으로 구경해볼까요?

커피 한 잔 들고~~ 분위기 있어~~

 

 

점심때 먹다가 남은 감자튀김 싸와서 갈매기 던져주는데

여기도 대박이네요

새우깡 가져올걸~~

여기 진짜 필사적으로 달려드네요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오페라 하우스와 브릿지가 같이 나오는 곳으로 이동

 

 

저번 주에 호주가 내내 비 와서 하늘을 못봤다 그러더라구요

역시 럭키가이~~

 

다리가 이색적이고 이쁘네요

 

 

이제 저희들만의 자유시간

오페라 하우스 야경도 참 이쁘네요

 

 

 

숙소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잘할지도 모르는 영어로 여기저기 물어 물어가는데

 

성당이 보이네요

 

이뻐 이뻐~~

 

 

조명이 비치니 더 이쁘네요

깜깜해지니 가게 문을 다 닫더라구요 6시 조금 넘었을 뿐인데..

맥도날드 표지판이 보여서 들어가니 옆에 초밥집이

대박~~ 거기서 하루 마감이라 싸게 파는 거예요

사려고 하는데 그분이 한국 분~~

저희한테 덤으로 한 팩을 더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타지오면 한국 사람이 오히려 등쳐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제 잘못된 생각이었네요

복 받으세요~~

숙소 와서 한 잔~~ 저기 맥주는 첫날 가이드 분이 안내해주셔서 구매한 맥주에요

호주는 술을 파는 곳이 따로 있더라구여;;;;;;; 편의점에는 없어여;;;;;;

 

 

근사하게 먹고 그 다음날 케언즈를 가려고 공항에 도착했어요

친구들 선물 사려고 이것저것 사다가 게이트에 가서 기다리는데

대박~~ 게이트가 바뀌었다는 거예요.

영어로 떠들었을텐데 영어를 몰랐던 저희들은 대략난감 ㅠㅠ

가이드분에서 전화하니 오셔서 저렴한 티켓 알아봐 주시고

티켓팅할 때까지 같이 있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저희가 영어를 못해서~

한국 들어가면 조금이라도 영어를 배워야 될 거 같아요.

 

 

케언즈 도착했어요

호텔 쥑이네~~(허니문이라고 업그레이드 해주셨데요 감사감사)

호텔 앞에 풀장이 ~~~

 

 

여기는 나라에서 수영장을 만들었데요

바다에는 악어도 살고 전부 뻘이라 주민분들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ㅎㅎ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멋지네요 호주

 

 

케언즈 가이드분이 소개해주신 나이트 마켓이란 곳에 가보니 구경할게 많더라구여

그중에 유리로 부엉이, 새, 말 등등 다 만드시네요

대박!!

 

 

시장에 가니 그릇 크기에 따라 돈을 지불하면

거기에 음식을 담아서 오면 되더라구요

음식이 넘치도록 담아서 왔네요

분위기 있게 또 한잔 걸쳤어요~~ㅋㅋ

 

 

다음날 제일 기대했던 그레이트배리어리프 투어를 했어요

일단 먼저 조식부터 먹고 있는데 ㅋㅋㅋㅋ 참새가 ㅎㅎ 신기해서 한 컷 찍었네요

 

 

음~ 리프매직을 타고 고고고

 

 

스쿠버다이빙 했거든요 대박!! 산호초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사진은 하이호주에서 준 일회용 방수 카메라로 찍었는데 인화를 안 해서... 사진이 없네여ㅎㅎ

 

아래는 하이호주에 있는 사진을 가져왔어요 저기에 보이는 물고기 일명 니모를 찾아서에 나온 도리

 

정말 강아지처럼 따라다녀요 만져도 보고 진짜진짜 좋았어여

 

 

스노쿨링도 했지요 ㅎㅎ 핸드폰이라 화질이 영 ㅋㅋ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물고기 밥 주는 시간이 있는데요 그것도 정말 볼거리더라고요

 

 

 

스노클링 하다 힘들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저희는 반잠수함을 탔어요 리프매직 직원분이 가이드처럼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는데..

다른 외국인들은 하하 웃을 때 저희만... 또르르..;; 정말 외국에 나가니 영어가 필수네여ㅠ

 

 

끝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아쉬우니 수영도 한번 했지요 ㅎㅎ

 

 

그리고 저녁 먹으러 나왔어요 야경이 이쁘더라구요

 

근데 여기 박쥐가 까마귀만큼 커요

 

첨엔 저게 뭐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박쥐떼가 어휴~ 암튼 보기 드문 장면이었어요

 

 

 

다음날 스카이다이빙하러 왔어요~~

 

얍~호~~

 

어떨까?

 

경비행기로 하늘까지 올라가서 떨어지는데

 

제가 첫번째였는데 엄청 무섭더라고요.

 

하늘을 나는 기분 첨이네요 비디오+사진 신청했어요 언제 또 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

 

 

다음 코스는 아직은 세계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 Kuranda Skyrail 7.5km라네요 ㅎ

원래는 케언즈에 도착한 첫날 해야 할 관광이었는데 저희는 뱅기를 놓치는 바람에.. ㅎㅎ

케언즈의 마지막 날 하이호주 가이드분들의 배려로 구경 못할뻔한 것들을 구경했어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 지역이래요

 

 

케이블이 길어서 중간중간에 내려서 바꿔 타야 하는데

중간중간에 내릴 때 옆에 산책할 수 있게 해놓아서 한 바퀴 돌았어요

 

 

옆에 새가 지나가요

잡아먹을까?

아니야 난 관광 온 거지~라며 참았네요

 

 

이제 캥거루 보러 가요~~ㅋㅋ

작은 동물원을 갔는데요 케언즈 가이드분께서 자세히 설명 잘해주시더라고요 감사 감사

캥거루도 만져봐도 된다길래 ㅎㅎ 안 도망가요~

너무 귀여워~~

 

 

나랑 권투 한번 해볼래~~

 

 

이 악어는 좀 작죠

 

민물에 사는 악어래요

 

 

하지만 여기 악어는 대박

 

바다에 사는 악어인데 죽은 줄 알았는데 자는 거래요

엄청 크다~~

 

 

코알라

코알라는 깨어있는 시간보다 자고 있는 시간이 훨씬 많대요

코알라가 자느라 짝짓기 이런 것도 안해서 멸종위기 동물이라고 하네요

근데 엄청 귀여워요 코알라 안고 사진도 한 장 찍었는데 정말 기념될 것 같더라고요!

너무 좋았어요

 

 

이제 호주 여행이 끝나가네요

 

케언즈에서 시드니로 이동해야 해서 공항 와서 배고파서 햄버거 먹었어요

 

케언즈에서의 마지막 한 끼구나!!

 

 

시드니에 저녁에 도착해서 하룻밤 잠을 청하고 다음날 일찍 한국으로 출발했어요

저희는 그나마 아시아나라 7시였지만 다른 팀은 대한항공이어서 4시에 출발한다고 하더라고요 ㅎㄷㄷ

잘 있어라 호주야

신혼여행 너무 재미있게 보내고 왔다

담에 또 올게

 

 

 

신혼여행 알차고 즐겁게 보내고 왔네요

 

하이호주 덕분에 알찬 프로그램과 친절한 가이드분들 덕분에

 

잘 다녀온 거 같아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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