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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9월 휴양형으로 100% 만족했던 우리의 호주신혼여행 4박 6일 (시드니 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 저희는 9월 16일 결혼식을 울리고 다음날 저녁 비행기로 4박 6일동안 신행 다녀왔답니다~ 이때쯤 식올린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침 17일에 태풍상륙... 과연 비행기가 뜨나 안뜨나 엄청 걱정했었는데 하이호주에서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친절하게 알아봐주셨죠 (그때 너무 감사했어요) 골드코스트에 도착~~ 깨끗하고 차분한 느낌... 사람들의 여유로운 표정이 인상적이었던 이곳에서 꿈같이 흘러가는 시간을 아쉬워했던 기억이 나요^^ 여긴 저희가 이틀간 묵었던 메리어트서퍼스 파라다이스 리조트랍니다~~!! 5성급 호텔로~ 룸 컨디션이며 조식 서비스, 인공비치 등 모든 것이 맘에 들었던 곳이었죠^^ 호텔 가자마자 마사지를 받았는데~~~ 언니들의(?) 따스한 손길을 느끼며 여독을 풀었어요 ㅎㅎㅎ 저희.. 더보기
11월 꿈같았던 하이호주 케언즈 시드니 신혼여행 5박 7일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꿈같았던 케언즈 & 시드니 여행후기를 남깁니다. - 우릴 케언즈로 보내주세요- 저희 일정은 일요일 저녁 비행기로 홍콩경유하여 브리즈번에 들러 대기한 다음 케언즈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으로 예정되어있었어요. 그런데 일단 홍콩으로 향하는 편명이 변경된데다 인천에서 한시간가량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홍콩에서 원래 저희가 타야 할 비행기는 이미 출발해버리고 다른 대기중이던 시드니 행 비행기에 옮겨타게 된 것입니다. 어느 누구 하나 충분한 설명도 해주지 않고비행기에 밀러 넣어진 저희들은 매우 황당했지만 다행히 한국인 승무원에게 도움을 받아 일단 시드니로향하게 되었습니다. 시드니까지 비행은 길었습니다. 시드니에 도착해 입국 심사대를 통과해 졸지에 4일째 왔어야 할 시드니를 먼저 밟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하이호.. 더보기
12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7박 9일 하이호주 케언즈&시드니 신혼여행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후기를 쓰려고 보니 벌써 작년 일이네요 그래도 다른 커플들에게 도움되시라고 아직도 생생한 허니문 후기 남겨봅니당. Part 1. 남자, 생애 첫 여행을 호주로 결정하다 결혼준비에 지친 저는 신랑에게 결혼을 저 혼자 하냐고 투덜댑니다. 미안해 하던 신랑 "허니문은 내가 알아볼게." 해외 여행 경험이라고는 한번도 없는 이 사람을 믿어도 될까요? 며칠 후 하이호주라는 여행사가 있다며 호주를 추천합니다. 여행 설명회도 혼자서 꿋꿋하게 다녀오더니 하이호주를 결정하자고 합니다. 자유여행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친절하게 일정도 짜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신다고 약속도 해주시니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Part2. 호주에서 난민?! -에잇, 몰라! 바다로, 하늘로 고고씽!! (12... 더보기
11월 호주 시드니 골드코스트 4박 6일 허니문 후기 여행 첫째 날.. 시드니 블루마운틴 블루마운틴에서 3자매봉의 유래를 형상화된 모형과 찍었다.. ㅋㅋ 저 뒤에 봉우리 3개가.. 세자매 봉!! 기념 샷..ㅋㅋ 둘째 날.. 시드니 갭팍이란 절벽 많은 사람들이 자살로 뛰어내린 곳이라는데.. 작년인가 유명 아나운서가 자살했단다.. 헐 저~ 뒤로 보이는 섬같은 곳이 빠삐용 마지막 장면을 찍었던 유명지란다..ㅋㅋ 처음 내 눈으로 확인한 오페라 하우스를 봤다.. 말로만 듣고 티비로만 보던 곳.. 내 눈으로 확인하니 감회가 새롭고 씐나 씐나~~ㅋㅋ 나무가 요상하케 생겼따..ㅋㅋ 요트를 나기전.. 전통악기로 연주를 하고 있는 원주민과.. 입으로만 내는 소리라는데.. 그 소리가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따.. 요트 탑승후 더욱 가까이에서 찍은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에 왔으니.. 더보기
11월 하이호주 시드니 골드코스트 4박 6일 잊지못할 허니문 11월 14~19일 시드니&골드코스트 신혼여행 다녀옴 후기를 남길께용^^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주의 신혼여행 두근두근. 준비를 마치고 떠나기 전 인증샷, 찰칵. ^^ 둘째날 힘든 1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브리즈 번 공항도착 호주 최고의 테마파크인 드림월드 관광 상상원정대에 소개된 세계 최고 높이의 자이로드롭과 놀이기구가 있었다. 동물원에 가서 동물들을 보았다. 보기 전에는 코알라가 더 귀여울거라 생각했는데, 직접보니 아기 캥거루가 너무너무 귀엽고 이뻤다. 코알라는 냄새가 쫌 ㅜㅜ 사진 찍는데도 가만히 있고, 꼬리만 안건들면 가만히 있는다고 하였다. billabong buffet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자유시간을 가졌다. 우리 여보와 뱅글뱅글 돌아가는 물배를 탔는데,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니 외국인들 막 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