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호주 시드니 케언즈 신혼여행 사진 간단히 올려요~

 

 

 

 

 

 

 

우선 "하이호주"에서 먼저 신경써서 연락도 주시고

여행가서 웰컴 샴페인도 시드니에서도 주시고 케언즈에서도 주시고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분들도 너무 좋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즐겁고

행복한 기억의 신혼여행이 되었어요 *^^*

 

앞으로 더 발전하는 하이호주 되세요

 

 

 

간단히 사진 올려볼께요

 

첫째 날 저녁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출발하여

그 다음날 점심쯤 시드니 공항에 도착하였구요

 

중간에 홍콩공항에서 환승하는건 어렵지 않아요.

항공사 직원분들이 다 도와주시구요~^^

 

홍콩에서 시드니 공항으로의 입국이 조금 까다로우니...

가방에 좀 특이하다 싶은건 넣지마세요

 

저는 좀 쎄보이는 클러치 가방에 넣었다가 공격성이 있다는 말에 빼앗겼다가 ㅋㅋ

다행히 마지막날 홍콩에서 머무르는 계획이 있어서 찾아왔답니다.

 

일정은 가이드분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가는 곳은 다 갑니다. ㅎㅎ

 

첫째 날 본다이비치, 오페라 하우스 등 정말 가야하는 코스는 다 갔구요

둘째 날 블루 마운틴, 상품코스 ㅎ 등을 들렸어요

(많이 갔는데 설명이 부족해서 죄송 ㅎ)

 

그리고 둘째 날 저녁에는 자유여행을 해도 될 정도의 시간도

여유가 있으니 시드니 일정은 참 알차고도 좋은 일정이었단 생각이 들어요.

조금 아쉬운건 세끼가 다 스테이크였다는 점인데...

그나마 선택이 가능한 음식이 피쉬앤 칩스였는데

근데... 다른 곳 피쉬앤 칩스는 다 느끼했구요 ㅜㅜ

그나마 시드니에서 마지막 식사로 들린 펍에서의 피쉬앤 칩스는 바삭하고 고소했어요.

 

혹시라고 스테이크 싫으신 분들은 시드니에서 마지막 식사정도는 피쉬앤 칩스로 대신해도

좋을 것 같구요 (2층으로 올라가서 먹는 펍이었어요 *^^*)

 

케언즈는 정말 여유롭고 한가하고.. 하지만 너무 좋았던

심심하다 싶을실 때에는 호텔 수영장에 가시면 되구요

바로 앞 호텔에 카지노.. 재밌습니다 ㅎㅎ

 

배당금 최소금액이 우리나라 돈 5000원정도라 조금~쎈편이지만

작은 동네라 사람도 많지 않고 좋았어요

적당한 선에서 재미 느끼시기에는 좋았구요

 

활동적인거 원하시면 가이드 분께 추천받아

액티비티한 코스가서 즐기시면 되구 참으로 케언즈는 선택의 폭이 좁아보이지만

넓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단 생각이 들어요.

 

여유를 좋아하는 커플도

활동적인 레포츠를 즐기는 커플도

다 좋을 장소인 것 같아요.

 

마지막 날에 홍콩에서 하루 스탑오버 부탁하며 묵었습니다.

 

시간여유 되시는 커플은 미리 예약해서 묵고오세요.

그렇지 않으면 홍콩공항에서 5시간 대기하여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것도

힘들고 지치실 수 있구요

홍콩야경과 마사지로 마무리하고 오세요~

 

알차고 좋은 신혼여행이었어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