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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후기/호주신혼여행

호주 코란코브리조트 + 시드니 4박 6일간의 신혼여행 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하이호주와 함께한 4박 6일간의 알콩달콩 천방지축 호주 신혼 여행기

 

 

 

< 코란코브 리조트 >

 

 

신행 첫째날 (선착장)

 

시드니 공항에 도착 후, 국내선 콴타스 항공을 갈아타고 브리즈번에 도착했다.

가이드분을 만나, 코란코브 리조트까지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

배를 기다리는 동안 찍은 사진들! 왠지 이제야 진짜 호주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예식이 끝나고 당일 출발에다가 호주에서 국내선을 포함하고

10시간이 넘는 비행을 하고 왔기에 피곤함이 묻어난다.

그래도 마냥 설레이기만 했던 순간 ^-^

 

 

 

 

 

 

코란코브 리조트에서의 첫날 밤입니다.

리조트는 4시 30분 이후에는 무료로 사용하는 시설들을 제외하고는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아마 제가 갔었던 계절이 거의 호주에서는 봄이라서 그랬던 것일 수도 있겠네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엄청 깜깜하고,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

첫날은 정말 너무 피곤해서, 도착해서 점심 먹고 낮잠 자고,

저녁 먹고 와인 한잔하고 또 바로 자버렸어요.

도착하자마자 관광 일정이 아닌게 어찌나 다행스럽던 밤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코란코브 리조트에서의 자유일정! 오전에 일어나 밥을 먹고,

자전거를 빌려서 (무료) 10분정도 가면 끝없이 펼쳐진 남태평양 바다를 만나게 된다.

라이드 가드 1명과, 다른 부부 한커플 뿐이었던 한적했던 바다!

짜여진 시간이 아니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코른코브 리조트 여유로운 하루~ 자전거 빌려서 리조트 곳곳을 구경다니고,

리조트 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맛있는 음료수랑 맥주도 사먹고,

한적한 곳에서 쉬어가며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냈다.

이제 경비행기를 타러 고고고!

 

 

 

 

 

 

이게 바로 호주인거다! 경비행기에서 바라본 남태평양 바다..

그리고 우리가 묵었던 코란코브 리조트 전경도 한 눈에 보고

약간의 멀미로 인해 속이 울렁거렸으나

경비행기 탑승은 정말 황홀했다.

 

코란코브에 묵었던 다른 부부들은 경비행기가 옵션이었나봐요 ^^

저희는 상품에 아예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이호주 짱짱!!

 

 

 

 

 

 

경비행기 타고 숙소로 돌아와 잠시 낮잠을 자고, 사진에는 없지만

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에 가서 잠깐 물놀이 하고,

샴폐인 크루즈에 탑승했다. 샤워하고 나온터라 맨얼굴에 바람이 불어 생각보다 추웠다.

 

 

 

 

 

 

 

 

< 시드니 >

 

 

시드니는 대부분 다녀오신분들이 후기를 많이 올려 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사진만 올려드려요 ^^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은 맨리비치랑

이후에 저녁을 먹었던 직접 구워먹던 스테이크 가게였습니다.

시드니에서 마지막 날 블루마운틴도 좋았는데

여기도 다른 분들이 워낙 많이 올려주셨으니까 사진은 안올렸어요.

 

아참, 그리고 원래 스케줄 표에 없는 곳들도 같이 움직이는 팀들이

시간 잘 맞춰서 모이고 하면 가이드님꼐서 더 많이 데려가 주신답니다.

시드니 대학교에 잠깐 들러서 사진만 찍고 왔지만,

여기서 찍은 사진들도 정말 잘 나오더라구용 ^^

하이호주의 최대 장점 중에 하나가 정말 친절한 가이드님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아쉬운 마지막 밤. 일정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왔지만 아쉬움이 남은 우리 둘은,

호주까지 왔는데 야경은 한번 봐야 하지 않겟냐는 생각에

무작정 택시를 잡아타고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곳에 데려가 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도착한 곳에서 가이드는 없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되는 영어를 물어봐가며 호텔로 돌아올때는 호주 전철을 타고 왔다!!

전철이 신기하게 2층으로 되어 있었고, 우리 힘만으로는 도저히 어떤 노선을 타야 하는지 몰라

다행히도 친절한 한국인 유학생을 만나 무사히 호텔로 돌아왔다.

이렇게 아쉬운 우리의 신혼여행은 끝이났다.

시드니 관광하면서 찍은 사진이 엄청 많지만..

하이호주가 같은 일정으로 가장 저렴한것은 정말 확실하구요,

숨은 곳들에서 명소를 잘 데려가 주셔서

정말 행복한 신혼여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당!

 

 

 

 

 

 

신혼여행인데, 오로지 관광과 액티비티만 하자니 너무 피곤할 것 같고,

그렇다고 휴양지 가서 쉬다가만 오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선택한

휴양 + 관광 상품으로 [코란코브 + 시드니 ] 4박 6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

 

코란코브에서는 정말 결혼 준비랑 결혼식날 피곤했던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 관광과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분들은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아요 ^^;;;

(저 개인적으론 코란코브에서의 휴식이 참 좋았습니다 ^^)

하지만, 호주의 한 여름에는 가셔도 좋을 것 같지만,

여름이 아니라면 리조트에서 딱히 할 일이 없으실거예요.. ㅋㅋ

4시 30분 이후에는 유로 액티비티들은 모두 마감을 해서 할 수도 없고,

해 떨어지면 깜깜하고 숙소에서 쉬는 것 외에는 별로 할게 없어요.. ㅎㅎㅎ

한 여름에 가면, 자전거 타고 바닷가 나가서 물놀이도 하고 좋을것 같긴 해요 ^^

 

그리고 시드니에서는 이제 휴식을 취하고 나서 몸이 회복된 터라

여기저기 다니면서도 좋았는데요,

저희랑 같이 다니셨던 케언즈 팀은 많이 피곤해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케언즈에서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자랑하셔서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었어요 ^^

하지만 저는 남편이 물을 너무 무서워하고 위험한건 싫어하는 터라

케언즈는 선택할 수가 없었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케언즈도 꼭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이호주 팀과 다니면서 다른 여행사와는 달리 소수 커플로 다니니깐 커플들끼리 친해지기도 하구요,

가이드님이 단지 가이드라는 생각보다는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으로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호주로 신혼여행을 생각하는 예비부부라면, 하이호주 여행사 적극 추천하구요 ^^

그 이유는 첫번째, 타 여행사에 비해 질은 더 높지만 가격은 확실히 저렴합니다.

두번째, 현지여행사인 만큼 다른 관광사들은 모르는 곳들에 데려가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세번째는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 싶이 서비스가 아닌가 싶어요 ~ ㅎㅎ

 

호주는 생각보다 비행시간이 정말 길어서 사실 호주에 있던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기만 했네요 ^^

지금은 결혼한지 어느덧 2달이 지나가고 덕분에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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