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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후기/그외여행후기

12월 8박 10일간의 대가족 호주 골드코스트 멜번 시드니 여행

 

 

 

저는 국방의 의무중인 중2에요...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 외할머니, 이모, 우리가족 이렇게 여섯명이 쒼나게 출발하였지요....

너무 좋아서 여행내내 제게 꿈을 꾸게 해준 곳이에요... 자 지금부터 우리 여섯명의 여행일기 시작할께요.

저희 일정은 골드코스트-멜번-시드니 였구요...

안타깝게도 시드니의 이틀은 비가 주룩주룩 힝힝 어쩔~~

나중에 신혼여행으로 다시 오라는거겠죠? ㅋㅋ

 

골드코스트 첫 날

 

 

브리즈번 공항에서 내려서 마트를 들렀어요... 보이시나요?

이곳에선 아이들은 바나나와 사과가 무료에요

동생과 저는 바로 냠냠.... 한국에선 난리가 날텐데 ㅋㅋ

 

 

탬보린 마운틴을 산책했어요...

힘들지 않구요... 나무가 정말 크죠? 야생 칠면조도 돌아다녀요...

비행기를 오래타서 그런지 가볍게 걷기도 좋구 공기도 좋구..

 

 

패러글라이딩 하는 장소라는데 우와~~~완전 멋져요....

한참을 앉아서 바라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듯...

 

 

와이너리에서 어른들은 와인 시음하시네요... 언능 어른이 되어야지 ㅠㅠ..

저 사진에서 문제!!! 포도밭 고랑 끝에 장미꽃이 왜 있을까요?

장미의 핌 정도를 보고 그 고랑의 포도 작황을 알 수 있대요... 신기하죠?

장미와 포도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점심으로 스테이크를 먹고 워크 갤러리 스트릿~~ 도로옆 길에 작은 상점들을 구경했어요...

여긴 뻐꾸기 시계 가게인데 저도 처음 본지라...

 

 

글로웜인데요 반딧불을 보존하기 위해서 인공으로 만든 동굴이래요...

밤과 낮을 바꿔놔서 우리가 들어가는 시간에도 동굴안이 반짝반짝 빛이...

이날은 완전 시체처럼 잔듯...

 

둘째 날

 

 

샴페인 크루즈를 하러 가기 위해 잠시 공원에 들렀어요..

할머니랑 시소를 처음 타보네요... 한국에서 이럴 시간도 없었는데... 할머니가 좋아하시네요...

 

 

우와 이런 배는 처음 타봐요....

저기 사진 뒤로 부자들만 산다는 소보린 아일랜드가 있는데요 페리슨힐튼도 일주일에 한번씩 들린대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도 부자가 된 것 같아요... 날씨도 너무 좋아요...

 

 

이건 헐.... 절대 설정샷이 아니에요...

어쩌다 찍었는데 이런 포즈가? ㅋㅋㅋ

 

 

스카이 포인트 전망대에서 골드코스트를 한눈에... 77층 높이로 밤에 와도 멋있을 것 같네요...

저녁을 먹고 우리 가족은 저기 해변에서 한참을 놀았어요... 이날 야시장도 열렸는데 그닥 살건 없었구요...

이렇게 골드코스트에서의 이틀이 순식간에 지나갓네요.... 이곳의 느낌은 조용한 시골 같아요...

일정이 너~~~무 여유로웠다는게 이쉬워요...

 

 

멜번의 첫 날

 

 

첫 날은 시티투어였어요.... 야라강인데요....

호주는 명칭들이 원주민이 사용하던 언어가 많대요.. 야라강도 마찬가지구요...

 

 

유럽양식의 건축물 플린더스 스테이션 마치 성처럼 보이죠? 사람이 많네요... 트램도 지나다니고

 

 

엄마는 이 사진이 너무 좋대요.... 소지섭의 미사 거리 그라피티 아트 스트릿~~

일주일에 한번씩 벽화가 바뀐대요... 근데요... 이곳은 밤에 위험하대요...

낮에만 오는거루

 

 

우와~~디저트는 사랑입니다.....

로얄 아케이드를 걷다보면 아주 오래되고 유명한 디저트 가게가 나오는데요... 이날도 줄이 엄청 길어서

도저히 기다려서 살수가 없어요.... 울고싶어요....

 

 

삐츠로이 공원을 갔어요.... 이곳에 화원이 있네요... 할머니는 역시 꽃을 좋아해....

이곳 옆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캡틴 쿡의 집이 있어요....

 

 

야라강의 야경이에요.... 예술이에요...

 

 

멜번의 야경은?

스카이 데크라는 88층 건물에서 본 야경이에요... 야외에서 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너무 이쁘죠?

참 숙소에 할인권이 있으시면 챙겨가세요~~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레이져 쇼를 하네요...

크리스마스라서 돌아다니다 보면 뜻하지 않은 선물이 있어요... 저건 시청 건물이에요...

 

둘째 날

 

 

그레이트 오션로드로 가는 길이에요..

243km 해안도로, 4시간을 달렸어요...

흐미~~

도로 옆으로 해변이 계속되고요 양떼와 소떼들도 구경할 수 있어요...

 

 

가는 길에 휴식차 내린곳으로 앵무새 먹이를 줄 수 있어요..

 

 

자~~드뎌 12사도를 보기위한 헬기쿠어네요... 지금은 저 돌기둥이 7개만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더 사라지기 전에 언능 와보셔야 할듯요..

 

 

헬기에서 바라본 모습

 

 

 

영국이민선 로크아드가 침몰한 곳으로 그 이름을 따서 로그아드고지라고 해요.. 환상적이죠?

이렇게 데이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엔 가이드님 혼자 외롭게 운전하셨답니다....

모두 곯아 떨어졌거든요.. ㅋㅋ

 

셋째 날

 

 

단데농 퍼핑 빌리지의 증기기관차 탑승을 했어요...

190년에 만들어진 저 기관차가 너무 잘 달려요... 토마스 같아요...

저렇게 다리를 밖으로 내놓고 타도 돼요

 

 

저 사진의 할아버지처럼 이곳은 대부분의 직원이 자원봉사자래요..

 

 

아놔 저 새는 엄청 아퍼요.. 크기도 있어서 그런지 무겁구요.. 발톱이 아퍼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필립아일랜드의 미니 펭귄 ㅋㅋㅋ

호주머니에 쏘옥 넣어오시면... 앙대요

이렇게 멜번의 여행이 끝났네요.. 멜번은 번화한 도시 같았어요..

워낙 땅이 넓어서 인지라 한번 움직이면 장거리는 감수 해야 할듯요...

 

 

시드니 첫 날

 

 

코알라~~~ 캬악~~~

페더데일 동물원

많이 큰 동물원은 아니어도 호주에 있는 동물은 다 있대요...

 

 

미니 캥거루에게 먹이를 저희가 언제 또 줄 수 있겠어요.. 동생과 저는 계속 주네요..

 

 

조기 조기 아기 캥거루 보이시죠?

저기 주머니로 아기 캥거루가 들어가는 걸 봤어요... 이런 행운이..

 

 

동생이 염소우리를 들어가는데 그 문으로 염소 탈출!!

우리 할머니 당당하게 밀어 넣으시네요..

외국인들이 저희를 구경했다는.. ㅋㅋ

 

 

블루마운틴의 시닉 워크웨이

실제로 탄광이었기에 그대로 보존하고 있네요..

근데 저 동굴이 무너져서 저기 쇠기둥으로 받혀 놨어요.. 여기도 언능 와보셔야 할 것 같아요..

 

 

케이블카 탑승했으나 비가 너무 와서 안개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요....

우리 가족 정말 블루마운틴 보구 싶었는데... 망했어요...

그래도 저 아저씨 센스쟁이지 않나요?

이곳은 신혼여행때 다시 오는거로~~

 

 

숙소 앞에 관람차가 있어요..

이날도 선물이 있었어요.. 이곳에서 불꽃놀이를 하더라구요.. 뜻밖의 선물?

 

둘째 날

 

 

포트스테판의 모래썰매...

비가와서 어쩌나 했는데요... 비가 저희를 도와준거였어요....

해가 맑은날 저 모래언덕을 어찌 왔다갔다 했을까 시퓨고 모래가 날려 눈에 들어가면?

동생이 이날 신기록을 세웠대요... 정말 그만 타라고 할때까지 탔거든요...

엄청 재미있어요.. 스릴도 짱

 

 

이건 낮은 곳이에요... 옆에 더~~ 높은 곳이..

 

 

할머니는 겁이 많아 못타셨어요...

그래서 제가 밀어드리는 시늉? 중이에요..

 

 

저스베이 해양국립공원에서 야생돌고래를 볼 수 있어요..

배를 타고 나가면 그물망을 내려줘요..

바닷물이 차가운데 잘 놀구있죠?

 

 

보이시죠? 돌고래 수십장을 찍어도 건진건 이것뿐..

 

 

셋째 날

 

 

호주의 랜드마크 오페라 하우스~~ 와 바버브릿지 다리...

1973년도에 개관했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조수미씨가 가장 많이 공연을 했다고 해요...

멀리서 보이는 지붕이 하얀색 같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아이보리색과 흰색의 타일이 같이 있어요..

흰색 타일은 유광인데요.. 요 타일이 햇빛에 반사되어서 멀리서 보면 지붕전체가 흰색으로 보인대요..

작년 우리 미술시험에 오페라하우스 나왔었는데.. ㅋㅋㅋ 실제로 보다니..

 

 

실제 호주 원주민이래요.. 제 동생 어머 어머...

 

 

세인트메리 성당

이곳에서 톰크루즈와 니콜키드먼이 결혼했다고 하네요.

 

 

본다이 비치~~~

하하하..이렇게 내 눈이 호강을 하는구나~~~

이날 무지 뜨거워서 그런지 최근들어 가장 사람이 많았대요.. 그래서 전 더 좋은거죠?

 

 

저희가 뛰고 있는 이 땅을 주인분이 사회에 기부했대요..

저렇게 시드니가 한눈에 볼 수 있는 땅을..

 

 

밀리터리 로드를 따라 가다보면 갭파크가 나와요..

조기서 빠삐용이 떨어졌다는 소문이... ㅋㅋ

 

 

시드니의 마지막 식사...

가이드님과 만찬을 즐겼어요..

너무 잘 설명해주시고 저에게 많은 이야기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잊지못할 호주였어요..

 

 

한국으로 돌아가는 시드니 공항... 산타 할아버지가 반겨주시네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안녕~~~ 영어공부 더 하고 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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