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만 즐긴 하이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 제놀란 VVIP 일일관광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하이호주를 통해 호주 여행을 마친 주부입니다.

이리 저리 여행 후기 블로그를 뒤지다 발견하게 된 하이호주!

하이호주는 다른 여행사에서 없는 VVIP 단독 상품이란게 있더라구요.

처음엔 뭐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담당자님께서 설명해주셔서 그제서야 이해가 쉽게 됐습니다.

VVIP 상품은 저같이 가족끼리 소규모로 다니길 원하는 팀에게 아주 안성 맞춤이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는 모르는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것 보다는 저희 가족끼리 추억을 쌓고 싶어서요^^

 

그날의 즐거웠던 투어 후기를 올려볼께요~!

투어 아침 아주 핸썸하신 가이드님이 저희 호텔까지 차량으로 데리러 오셨어요.

덕분에 저희는 매우 편하게 블루마운틴까지 올라갈 수 있었죠!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에서 세자매봉을 바라보니 진짜 가슴이 확 뚫린거 같았어요

 

 

그렇게 가이드님의 배려로 여기저기 포즈 잡아가며 사진 콕콕 박았더랬죠!

 

그리고 난 뒤 저희는 조금 떨어진 곳 시닉월드를 방문했어요

이곳에서 스카이레일 / 시닉열차 / 스카이워크 등 여러가지 탑승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이걸 탔다니 정말 블루마운틴 전경을 구석 구석 다 살펴본 기분이예요~!

 

 

그렇게 블루마운틴 구경을 마친 뒤 저희는 2시간정도 떨어진 제놀란 동굴로 향했습니다~

가면서 가이드님께서 어찌나 설명을 재밌게 하시던지

탄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가이드님께서 저희의 즐거움을 깨시며~

다왔습니다!!라고 하셔서 안돼요! 더 이야기 해주세요~

하고 싶었지만 동굴 구경도 하고 싶어서 냉큼 내렸죠!

그 곳에서 저희는 계곡 산장 같은 곳에서 점심을 먹고 동굴 투어를 시작했답니다.

 

 

저희가 점심을 먹는동안 가이드님께서 티켓 오피스에 가셔서 먼저 티켓을 교환해 놓으셨더라구요

어쩜 그리 자상한지~!! 가이드님 최고!!!

 

 

12시 30분이 되었더니 동굴 앞으로 한 귀엽게 생긴 여자 가이드님이 오셨어요.

저희에게 동굴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분이었어요~

저희는 쫄래쫄래 가이드님과 헤어지고 이 동굴 가이드님을 따라갔습니다.

 

 

저희가 체험할 동굴체험은 1시간짜리 치플리 동굴 투어였습니다.

화려하게 꾸며진 듯 다양하고 커다란 체임버들은 치플리 동굴의 특징입니다.

동굴 입구에 들어가서 보이는 첫번째 커다란 체임버는 1880년 동굴에 전깃불을 설치한 세계 최초의 동굴입니다.

 

 

두번째 대형 체임버는 애초의 동굴 발견자들이 임페리얼 동굴에서 시작하여 올라갔던 곳입니다.

1900년대 초, 동굴 전체에 다채로운 색상의 전등을 설치했지만,

현지는 동굴 보존을 위해 치플리 동굴과 루카스 동굴에서만 형형색색의 전등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보았지요~

 

 

 

그외로 이 곳 저 곳 누비며 저희 신랑과 아기를 데리고 다녔드랬죠~

 

 

투어를 마치고 나왔더니 가이드님이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그러고 난 뒤 꼬불꼬불한 거리를 장시간 운전해 저희를 안전하게 숙소 앞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가이드님^^ 꼭 다은번 여행도 책임져 주실꺼죠?

너무 즐거운 여행하고 돌아온 것 같아서 뿌듯해서 이렇게 후기 올립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