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4박 7일의 케언즈 신행을 다녀왔답니다.
하이호주에 처음 예약시에는 우려가 되었지만... 천천히 하고 싶은거 하고 편안히 다녀온것 같습니다.
편안히 저희둘만 단독 여행이 되었다능... ^^
첫째날. 스카이레일과 가이드님 단독 특전인 배런폭포 관광 들어갑니다...
스카이레일은 케이블카이구요... 중간에 내려 산책 가능합니다. 그러나 식물에 관심이 없을시 모두 파랄뿐!
다 풀들 나무들일뿐이죠... 우리나라랑 생긴것이 다릅디다!!
폭포는 레일에서도 보고 직접도 가봤는데 멋지더라구요!!
밤에는 자푸카이쇼 보러 갔었습니다. 부메랑 만드는 원주민들? 전형적인 패키지의 날입죠... 쿄쿄쿄
둘째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 썬러버
신랑님은 가이드 스노쿨링-흉부수술한 곳이 있어 다이빙을 못했어요..
저는 단독 스쿠버다이빙 했어요~ 한국인 강사님이 있어 전혀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음.
이미 오픈워터 다이버 자격증을 취득하여 한국인 커플들이 모두 포기한 상태라 저 혼자 단독 들어갔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주더라구요~ㅋㅋ 거북이도 보았답니다. 나폴레옹이라는 물고기도!!
셋째날
오전오후는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라군에도 가보고 시티에서 사진도 찍고 놀고 먹고 쇼핑도 하고
밤에 나이트 주! 캥거루와 코알라를 제외하고는 다 무서운 동물들입니다.
악어, 쥐, 올빼미, 뱀, 이구아나 등등... 그래도 신기하고 재미있었구요... 캥거루가 개떼처럼 모여있어요
근데 코알라 안고 사진 찍었는데 일인당 16불씩 달라고 하더라구요... 호호호 신행이니 햇지요~
넷째날, 그토록 강추라는 탈리강 래프팅을 떠났습니다.
올데이 래프팅으로 중간에 점심도 먹기 다시 탑니다. 우리나라에는 절대로 없는 코스입니다. ㅋㅋㅋ
진짜 급류가 급류다워서 넘넘 재밌었어요.. 4m 바위에서 다이빙도 하고 다른배들 뒤집히는것도 보고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5~6시간쯤은 탄 것 같아요.. 더울새가 없어요.. 차라리 춥고.. 물도 얼음장 같아요~~
다섯째날, 그날은 산책 쇼핑을 하고 집으로 가는 날입니다.
가이드님이 쇼핑도 도와주시고 케언즈가 구찌매장이 싸다고 해서뤼... 가방도 하나 질러주셨습니다.
진짜로 싸요... 참고하시고 신행가셔요~ㅋㅋㅋ 호주에 유일한 매장입니다~
스카이다이빙을 하려하다가 가방으로 호호호... 후회는 없답니다...
케언즈 공항까지는 2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정말 최고였어요.. 오는날 날씨도 캡짱이었습니다.
가이드님 감사하구요.. 잘 놀다왔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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